ArchiWorkshop
자연을 품은 글램핑 | Embracing Architecture and Nature
Award
iF Design Award 'Winner' | 2018
DFA Awards 'Bronze' | 2016
Reddot Award 'Winner' | 2015
German Design Award 'Special Mentioned' | 2015
Architizer Awards 'Special mention' | 2015
Iconic Awards 'Best of Best' | 2014
대지위치_경기도 양평, 생각속의 집
프로그램_글램핑 리조트 | 레저시설
면적_>1,000.0 m2
작업범위_설계 | 글램핑 설계 및 제작, 시공
단계_완공
연도_2013
사진_임준영
온 세상의 건축 (The Whole World of Architecture)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전 세계적인 건축, 인테리어, 제품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공정하고, 국제적인 건축디자인을 선출하는 시상식이다. 이에 따라 전문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의 작품 중에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한 파격적이면서 본보기가 되는 건축 디자인에 수여된다. 건축 디자인의 기본적인 내용인 상세, 재료, 요소들의 배치뿐만이 아닌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하는 태도 및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까지 고려한 작품을 선정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8명의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글램핑은 '글래무어(화려한)'와 '캠핑'의 합성어인데,
건축공방의 글램핑은 그들만의 컨셉을 통해 새롭고도 매혹적인 방법으로 이를 재해석하였다. 눈에 띄는 빼어난 형태와 구조는 생태적이고, 쾌적하며, 높은 수준의 모던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글램핑이 주는 자연과의 독특한 경험을 이끌어내도록 하였다. 건축공방의 작업은 처음으로 글램핑 디자인을 재정립하고, 탁월하게 해결한 좋은 디자인이다." 라고 평가했다.
아키글램은 한국의 레저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는 프로젝트였다.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느낀 점은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아주 높다는 것이었다. 건축적으로 생각해 보면 도시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교외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밖으로 나간 사람들이 제대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우리의 문제의식은 합리성이었고, 비용에 적합한 환경이었다. 레저 문화에도 디자인과 기능,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모두 고려된 독특한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디자인 글램핑', '새로운 레저의 글램핑', '친환경 글램핑'을 지향하고 있다.
글램핑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는 시골 냇가에 있는 조약돌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서정적이지만 다이나믹한 선을 가진 디자인, 그것이 한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미지라고 생각했다.
글램핑은 자연 환경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여 사람들이 이를 편안하게 누리도록 해주는 텐트이다. 여가 생활과 캠핑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지금, 레저 문화에도 디자인과 기능,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모두 고려된 독특한 공간을 공유하고자 하였다. 글램핑 텐트는 두 종류로 설계되었다. 하나는 원들을 쌓아 올리는 방법의 도넛형과 다른 하나는 가변적인 확장 가능성을 기초로 한 모듈라형이다. 두 가지 형태의 글램핑 텐트들은 바다, 계곡, 산, 동굴, 숲, 강, 사막 그리고 도시 등의 이름을 가지고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자들이 자연과 건축을 경험하며 머무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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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_Gyunggi-do Yangpyung (Mind Home)
Program_Glamping resort
Area_>1,000.0 m2
Work scope_Design | Glamping Design | Glamping Manufacturing & Installation
Status_Completed
Date_2013
Photograph_June Young Lim
“Glamping” is a newly coined word consisting of “camping” and “glamour”. ArchiWorkshop has embraced this term and reinterpreted it in a fascinating manner through their concept. The formally extremely striking tent constructions are separated into two types: the pebble stone inspired, marvelously poetic Stacking Doughnuts and the Modular Floor, which is based on a structural flooring system. The toilet and shower stall, respectively, is separated using an artistically painted wall. A double-layer cladding protects against all types of weather conditions. The designers’ self-imposed task of creating a first-hand nature experience, while incorporating the aspects of ecology, comfort, and modern design on the highest level, was excellently solved and therefore the goal of redefining the level of quality for glamping was achieved as well.
The word 'Glamping' was introduced over 10 years ago in Korea but its meaning was misappropriated in terms of quality. Instead of glamorous camping, low quality tents were installed and profiteered.
We, ArchiGlam, came to a mind of creating Glamping, which gives people chances to experience the nature even closer, while providing place to experience uniquely designed architecture and comforts. A place, where nature, ecological values, comfort and modern design are equally balanced. This concept led to the creation of Glamping Architecture in Korea.
The Glamping units are juxtaposed with a minimum change of the nature.
The basic concept of 'Stacking Doughnut' was inspired from pebble stones. The arrangement of the tents have poetic emotion of finding pebble stones in the nature.
The shape of the Landscape/nature has highest design character and we reflected this while planning the masterplan. We named each units with different names such as sea, dessert, creek, mountain, cave, forest, river and the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