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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베지가든 | Cafe Vegegarden
대지위치_전라남도 광주
프로그램_레노베이션, 브랜딩
면적_>500.0 m2
작업범위_설계
단계_완공
연도_2014
사진_임준영
“낮에는 가장 밝고, 밤에는 가장 어두운 공간이 된다.”
상업공간에서 인공의 빛이 없는 자연적인 시간을 느낄 수 있는 한 장소를 고민했다. 이 장소는 작은 외부공간이면서, 내부에 큰 영향을 준다. 건축가로서 우리가 추구하는 예술작업은 환경을 제공하는 그 자체이다.베지가든이라는 카페 브랜딩 프로젝트이고, 상가건물을 리노베이션 하는 작업이다. 낮은 천정고와 깊은 내부공간은 자연채광과 환기에 어려움이 따르는 요소였다. 우리는 1층과 2층의 연결성을 고려한 장소에 천정을 뚫어 완벽한 외부공간을 만들었다.이를 통해 실내의 환경은 180도 달라졌다. 환기와 채광, 그리고 살아 있는 공공 공간이 되었다. 한국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창이 되고, 하늘을 프레임하는 작품이 된다. 그 장소에는 창조된 공간 자체가 기능성, 심미성 그리고 서정성을 동시에 가지는 예술작업이 존재한다.
Location_Jeonnam Gwangju
Program_Glamping resort, gallery cafe
Area_>500.0 m2
Work scope_Design
Status_Completed
Date_2014
Photograph_June Young Lim
“The brightest space can be experienced during the day, though, becomes the darkest at night”
In the commercial space, a place was thought, where artificial light does not exist and people can sense the natural time. It is a small outer space, yet gives a great influence and impact to the rest of the inner space. We, as an architect, pursue to offer space and environment, which becomes an art work itself.
Branding project called ‘Vegegarden Cafe’ was a commercial building renovation project. Because of its low ceiling and wide depth, there was difficulties of bringing natural light into the inner space and to ventilate. The ceiling was drilled and opened to outside next to the stairs. This simple act changed the environment by 180 degrees. The ventilation and the natural lighting vitalized the public space. The four seasons were experienced from inside and opening framed the sky, which becomes as an artwork. The functional, aesthetic and lyrical art existed within the created space.